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일 레키 (문단 편집) === 5권 === '''이치 밖의 마왕의 유일한 권속 최공(最攻)의 용사 스마라그디'''[* 탑의 마왕의 말에 따르면 사실 데일이 걱정한대로 용사가 마왕의 권속이 되는 일 따위 벌어 질 수 없다고 한다. 용사란 기본적으로 마왕에 대적하기 위한 대적자인데 그 용사가 마왕의 권속이 되어 마왕의 힘이 되는 일 따위 신들이 허락할 리 없다고. 하지만 라티나는 섭리 밖의 마왕으로 오히려 마왕을 대적하는 존재기 때문에 그런 마왕의 권속이 되는건 마찬가지로 마왕을 대적하는것이기 때문에 정말 예외적으로 허용되는 셈. 그리고 마왕은 권속에게 힘을 배분하는 거라서 권속이 많을 수록 권속 개개인의 힘은 약해지지만, 라티나의 경우 권속이 한명 뿐이라 용사가 없더라도 일단 마왕 제외 누구든지 이길 수 있다. 덕분에 용사+마족이라는 치트가 탄생했다.][* 스마라그디는 데일이 마족이 될때 주인에게 부여받은 이름으로 라티나의 아버지 이름과 같다. 별다른 이유는 없고 어릴적에 추방되어 마족의 언어를 거의 모르는 라티나가 유일하게 쓸 수 있는 이름이여서 썼다고] '''요정공주의 깃발을 내건 백금의 용사 데일 레키'''[* 그가 넷째 마왕, 일곱번째 마왕 그리고 둘째마왕을 토벌하면서 왕국군을 이끌었을때 입고 있던 갑옷이 백금색이라서 붙은 이명(참고로 티스로우 일족의 특제라고 한다). 또한 요정공주의 깃발은 당연히 라티나를 상징. 섭리 밖의 마왕을 봉인하고 신조차 자신을 못 막는다는 전능감에 빠져 마왕들이 날뛰던 시기에 기적적으로 나타나 그 마왕들을 모두 간단히 썰어버린 덕에 살아있는 영웅으로서 엄청나게 유명해지고 말았다.] 행복한 시간도 잠시, 마왕에게 해가 되는 영 혹은 여덟번째 마왕으로 각성한 라티나를 다른 마왕들이 그대로 둘 리가 없었고, 라티나는 다른 마왕들에게 봉인당하고 만다. 눈앞에서 라티나가 사라지는 것을 보고 꼭지가 돌아버린 데일은 라티나는 마왕이니 마왕을 어떻게 할 수 있는건 마왕뿐이라며 마왕들을 토벌하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가뜩이나 일류의 모험가였던 데일은 마족이 되면서 훨씬 강해졌다. 육체적/정신적으로 마족이 되면서 수면/식사 등 생존에 필요한 행위가 필수가 아니라 선택이라 할 정도. 2권 내내 걸어갔던 고향인 티스로우까지 고작 며칠만에 주파했고 마왕과의 싸움에서도 고전했다는 묘사조차 없는등 사실상 세계관 최강자인데 이만한 강함은 데일이 라티나의 유일한 권속이기 때문이라는 점도 있다고 한다. 마왕이 권속에게 부여할 수 있는 힘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권속이 많을수록 권속 개개인에게 줄 수 있는 힘이 줄어드는데 라티나는 그 힘 전부를 데일에게 주었다고. [[슬레이어즈]]의 [[제로스]] 같은 이치라고 보면된다. 다만 제로스의 경우처럼 힘을 몰아줘도 자기보다 한 단계 상위 클래스에는 찍소리도 못내는 것과 달리 데일은 원래 가지고있던 용사/모험가로서의 실력까지 더해져서 전투력이 마왕을 가뿐히 뛰어넘었다. 우여곡절이 있으려면 얼마든지 있을뻔 했을 마왕 토벌을 쉽게 마무리지었을 정도. 여기에 여덟번째 마왕의 권능인 다른 마왕의 힘을 억제한다는게 데일에게도 적용되어 다른 마왕의 공격을 어느정도 약화시키거나 끊어낼 수 있다. 마왕들은 여덟번째 마왕을 봉인했다가 오히려 자신들의 천적을 적으로 돌린꼴이 되었다. * 다섯번째 마왕(탑의 마왕): 막연히 '마왕인 라티나에게 간섭할 수 있는 자라면 마왕급은 되어야겠지'라고 생각한 데일의 첫 타겟. 라티나가 소실된 뒤얼마 후 '''단 한명의 도망자도 허용하지 않고 부하들을 싸그리 학살하고 올라온 데일이 눈 앞에 있었다.''' 데일이 용사인 동시에 라티나의 권속이라는 사실을 알자 극도의 공포에 사로잡힌다. 당연히 사정 안 봐주는 데일에게 죽고 탑을 꽉꽉 채운 콜렉션 책들은 데일이 탑째로 불살라버린다. ~~국보급의 책도 있었을 텐데, 그 딴건(?) 신경쓰지 않을 정도로 빡쳐서 한 화풀이 같은 행동이다.~~ * 여섯번째 마왕(거인의 왕): 거인의 왕은 이름대로 마왕이기 이전에 거인족을 이끄는 왕이고, 한때 일족의 수장을 맡을 뻔 했던 데일은 위대한 전사이기도 한 그에게 경의를 표해 일기토를 벌인다. 라티나의 권속이 아니었다면 결코 감당하지 못할 일격을 버텨낸 데일은 한나절동안 거인의 왕과 결투를 벌이고, 결국 먼저 지친 거인의 왕의 숨통을 끊는다. * 네번째 마왕(병의 왕): 그레고르와 다른 인원들과 함께 파티를 이끌고 토벌. 공식적으로 데일이 토벌했다고 알려진 첫번째 마왕이다. 데일 자신이 아니라 데일의 힘에 의해 약화한 네번째 마왕을 그레고르가 베어 죽었다. * 세번째 마왕(바다의 마왕): 데일과 라티나의 관계를 듣고 그의 복수가 정당하다며 순순히 죽음을 받아들인다. 다만 다음 토벌 대상을 일곱번째 마왕으로 해달라는 부탁을 하는데, 이는 자신이 죽은 것이 알려지면 일곱번째 마왕이 자신의 영역을 침범해 유린할 것을 우려했기 때문. 데일은 '라티나는 어린아이들을 좋아했으므로 그들이 죽는 것을 바라지 않을 것이다'라며 이를 받아들인다. * 일곱번째 마왕(전란의 마왕): 이름대로 군대를 보유한 전란의 마왕을 토벌하기 위해 네번째 마왕을 토벌한 '백금의 용사 데일'의 이름 아래 각국에서 연합군을 구성, 전쟁을 벌인다. 연합군의 승리로 끝났으며, 데일이 토벌한 두번째 마왕으로 알려지게 된다. * 두번째 마왕(살육의 마왕): 일곱번째 마왕을 토벌한 직후였기 때문에 많은 인원이 동원되기 어려웠고, 데일과 그레고르를 포함한 소수정예로 토벌에 향한다. 아직 자신이 최강이라고 자부하던 살육의 마왕은 일류 모험가에 마왕의 가호를 얻은 차원이 다른 데일의 무력 앞에 농락당한 끝에 현실을 파악, 종국에는 자신이 어린 소녀의 외모를 하고 있다는 점을 이용해서 용서를 구하지만, 라티나의 봉인에 대한 분노에 더해 살육의 마왕의 권속들의 비참함을 눈앞에서 본 데일은 주저없이 목을 따버린다. 데일이 토벌한 마지막 마왕이다. 이때까지가 라티나가 사라진지 약 3년이 지났다. 세계에 전역에 흩어진 마왕을 이렇게 빠르게 처리할 수 있었던건 빈트의 아빠인 하겔이 데일과 함께 행동하면서 날아다닐 수 있었기 때문. 마지막으로 마인족의 왕을 토벌하러 바실리오를 찾은 데일은 마인족의 왕이 백금공주를 데리고있다는 소문대로 잠든 라티나를 발견하지만 라티나가 잠결에 크리소스란 이름을 부르자 질투심에 사로잡힌다. 이후 질투를 불태우며 처들어가는데 남자인줄 알았던 마왕이 사실 라티나와 일란성 쌍둥이 자매였다는거에 크게 놀라며 검을 멈춘다.[* 이때까지 크리소스가 등장할때마다 성별 등 외양묘사가 전혀 없었고 말투도 남성적인 말투를 썼기 때문에 독자들도 크리소스를 남자로 착각할 수 있게 짜여져있다. 일종의 서술트릭] 이후 크리소스가 라티나의 봉인은 마왕 8명의 총의로 이루어진 봉인이며 이제 남아있는 마왕은 자신과 라티나 밖에 없으니 봉인을 해제할 수 있단 말에 크리소스완 원만하게 해결된다.[* 애시당초 라티나와 똑같이 생겨서 전의를 상실해버렸다. 싸우면 이기지만 싸울 수 있을리가 없다고.] 크리소스 또한 인간족에게 적의가 없기 때문에 라티나의 설득으로 인간족들과의 교류를 인정하고, 잠시간 바실리오에 머물다 일행은 춤추는 범고양이에 돌아오며 [[타다이마 오카에리]] 엔딩. 3년간 라티나를 못봤기 때문에 소프트 얀데레 느낌으로 라티나에 대한 독점욕이 매우 커졌다. [* 라티나는 그의 그런 모습을 보고 자신이 얼마나 그(데일)를 괴롭게 만들었는지 깨닫고 죄책감에 오열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